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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불면증의 원인과 예방하는 방법 [불면증치료]

by 영신이네 2023.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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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불면증'은 열심히 살아가는 직장인들의 공통적인 악연입니다. 충분한 숙면을 취해야 다음날에 써야 할 에너지를 충전하고 뇌에 휴식시간을 줘서 하루에 원동력을 줄 수 있는데, 불규칙적인 수면패턴과 짧은 수면시간은 꾸준히 지속 될수록 우리 몸을 망가뜨리고 신체리듬에 혼란을 줍니다. 이로 인해 평소보다 더욱 피로함을 느끼거나 심할 경우, 스트레스 및 우울증도 생길 수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불면증의 원인과 이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보시죠!

 

불면증이 우리 몸에 주는 영향

불면증의 원인과 예방 방법을 설명해드리기 앞서 불면증이 우리 몸에 주는 영향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문제점을 파악해야 고치려는 의지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불면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특정 부분만 문제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취약해집니다. 이는 크게 3가지로 구분되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1. 심리적 영향 : 가장 대표적인 불면증의 악영향입니다. 불면증은 기억력을 저하시켜 학습에 불편함을 주고 사고능력을 제한시킵니다. 또한 적은 수면시간으로 인해 우울 및 불안 심리가 심해지고 가벼운 지적에도 쉽게 짜증이 납니다.
  2. 체내 영향 :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가장 먼저,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만성 질환에 발병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불면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감기에도 쉽게 걸립니다. 또한 고혈압에 걸릴 확률도 증가되며 최종적으로 체중이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3. 행동 영향 : 남들보다 자는 시간이 적다면 직장인일 경우, 지각과 결근이 빈번하게 발생되어 회사 내 공동체에 피해를 줍니다. 인간 관계적인 측면에서 볼때도 쉽게 예민해지고 집중력이 현저히 낮아져 대화의 흐름을 찾지 못해 멍을 때리거나 심할 경우, 타인을 비난하는 행동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불면증의 원

불면증으로 인한 영향은 앞서 말씀드린 내용보다 훨씬 많고 심각합니다. 저 또한 몇년 전에 불면증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였죠. 이번에는 불면증이 생기는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의 생각과 여러가지 정보를 도합하여 작성하는 것이므로 무조건 정답이 아닙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지나친 카페인 섭취 : 커피는 대부분이 사랑하는 음료입니다. 직장인과 학생 등 직위와 위치로 구분되지 않고 꾸준히 사랑받는 커피는 섭취량에 따라 영향력이 달라지는데요. 카페인 자체는 일시적인 집중력 향상과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섭취와 늦은 시간에 마시는 커피는 몸에 안 좋을 뿐더러 불면증에 있어 가장 심각한 원인입니다. 하루에 커피를 1L 이상 마시거나 밤 10시 이후에 마시는 커피는 수면패턴 및 신체리듬을 망가뜨리는 망치와 같습니다.
  2.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전자파 : 불면증의 원인에서 가장 심각한 2번째는 전자파입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모두가 공통적으로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SNS, 유튜브를 넘겨보곤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잠에 들기 까지의 시간을 늘려 충분한 수면에 방해를 줍니다. 잠깐이면 괜찮지만 1시간 이상을 계속 바라보면 수면의 질도 낮아질 뿐더러, 전자파로 인해 뇌에 활동적인 신호를 줍니다.
  3. 잠들기 전 운동 : 어느날 유튜브를 보다가 운동을 하고 자면 잠이 빨리 온다는 영상을 봤습니다. '절대'라는 단어는 붙일 수 없지만 적어도 절반 이상은 아닙니다. 잠들기 전에 강한 신체활동을 하면 혈압 및 심박수를 높이고 뇌에서 활동해야 한다는 신호를 신경을 통해 전달되기 때문에 오히려 수면에 방해를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해보니 잠이 더 안 왔습니다..
  4. 야식 : 배고파서 잠이 안 올때 밥을 먹고 자면 오히려 수면 중에 불편할 수 있으며 심각할 경우, 역류성식도염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적은 양의 간식은 괜찮을 수도 있지만 작정하고 자기 전에 식사를 하는 행위는 옳지 않습니다. 건강상으로도 당연히 좋지 않구요.
  5. 음주습관 : 마지막으로 음주습관입니다. 술을 마셔야 잠이 잘오는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경우인데요. 이럴 경우에는 술에만 의존하게 될 뿐더러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 잠을 자려고 하면 쉽게 잠들 수 없습니다. 이로 인해 짧은 수면시간이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줍니다. 

불면증을 예방하는 방법

불면증이 주는 악영향과 원인에 대해 알아봤으니 이제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야하겠죠? 사실 불면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앞서 설명드린 불면증에 대한 원인을 떠올리면 금방 아실 수 있는데요.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약을 얻거나 약국에 직접 방문해서 수면제를 구입하는 방법은 일시적일 뿐더러 몸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저만의 건강한 예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커피는 적당히, 시간 정해두기 : 저는 제가 정해놓은 기준을 우선 시 삼아서 커피를 마십니다. 첫번째로는 하루에 2잔 이상의 커피는 절대 마시지 않는 점인데요. 사실 2잔도 정량보다는 조금 많지만 빈도는 적으며 주로 1잔만 마십니다. 두번째로는 저녁 9시 이후로는 절대 마시지 않습니다. 잠에 들기 2시간 전에 카페인을 섭취하게 된다면 잠에 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규칙적인 수면패턴을 만드는 데에 있어 방해를 줍니다.
  2. 지정된 음주량 : 늦은 저녁에 술을 마실 경우, 특별한 날이 아니라면 저는 소주는 1병, 맥주는 2병까지만 마십니다. 본인의 주량을 파악하고 정해둔 기준으로 술을 마신다면 수면패턴에 지장을 주는 확률이 낮아지며 절제력이 늘어납니다.
  3. 전자기기 : 전자파는 눈을 비롯해 신경에 피로를 억제시킵니다. '블루라이트'라고도 불리는 전자파는 계속해서 보게된다면 피로를 넘어선 올빼미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언제든 봐도 상관없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잠들기 30분 전에는 절대 보지 않습니다.
  4. 약물의존(개인적인 관점) : 개인적으로 심각한 질병이 아닌 이상, 약을 먹지 않습니다.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죠. 특히 수면제일 경우에는 더욱 심합니다. 일정 기간동안 꾸준히 수면제를 먹고 잠에 든다면 더욱 의존하게 됩니다. 이때 위에서 말씀드린 음주량하고 비슷하지만 부작용은 다릅니다. 의존도가 높아질 수록 신체가 적응해 더 많은 양의 수면제를 요구할 뿐더러 기억력이 점차 저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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