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일상생활의 활력소, 카페인에 대하여 : 정보 및 위험성

by 영신이네 2023. 9. 17.
반응형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빠질 수 없는 활력소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카페인'인데요. 잠에서 깨거나 집중하기 위해 마시는 커피,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차, 시원한 청량음료까지 모두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들이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보았을 때, 사람들은 매일마다 양과 상관없이 카페인을 꾸준히 섭취하고 있다는 뜻이죠. 피로를 억제하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역할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허나 카페인에 대해 정확히 알지못한 채로 과하게 섭취하면 건강과 정신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카페인의 정보와 역할, 장점부터 단점까지 천천히 알아보면서 건강한 일상을 챙겨보도록 합시다.
 


카페인은 무엇일까

  1. 기본 정보 : 카페인은 크산틴이라는 화합물 종류에 속하는 천연 자극제입니다. 주로 커피, 차, 청량 음료 및 특정 약물에서 발견되며 세계에서 가장 널리 소비되는 향정신성 물질 중 하나입니다. 신기하게도 카페인은 화학물질이기에 화학식도 가지고 있으며 표기하면 C8H10N402입니다. 신기하면서도 비슷하게 카페인은 알칼로이드이며 쓴 맛이 나는 흰색의 결정성 분말로 나타납니다.
  2. 작용 원인 및 구조 :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아데노신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의 작용을 차단과 동시에 작용합니다. 아데노신은 뇌의 수용체를 결합하여 이완과 졸음을 촉진하는데 이를 차단함으로써 졸음 유발을 방지하고 집중력을 향상시켜줍니다.
  3. 대사 및 유지 : 카페인은 주로 시토크롬 P450 1A2와 같은 효소에 의해 간에서 대사됩니다.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개인마다 카페인을 대사하는 속도가 달라 섭취량도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카페인은 약 3~5시간동안 유지되며 일정 시간이 흐르면 섭취한 카페인의 절반이 대사되어 신체에서 제거됩니다.
  4. 적정량과 건강성 이점 : 카페인의 안전한 일일 복용량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성인의 경우 약 400mg으로 간주됩니다. 이는 대략 양조 커피 4잔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안전한 복용량만 섭취한다면 인지 기능 향상, 파킨슨병 및 제2형 당뇨병과 같은 특정 질병의 위험을 감소시켜줍니다.


카페인 중독 및 위험성


지금까지 카페인에 대한 기본 정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앞부분만 열람했을때는 카페인이 우리 몸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해준다고만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과도하고 무분별하게 섭취하게 된다면 악영향을 끼치며 여러가지 질병부터 정신건강까지 위협을 행사합니다. 이젠 평범하다는 카페인 중독과 카페인의 과도한 섭취 시 발생되는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카페인 중독 원인 : 시간이 흐르면서 카페인 섭취량이 점차 많아질 경우, 카페인에 중독되기 마련인데요. 카페인을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화학물질이자 자극제이기 때문에 더욱 많은 양을 요구하게 됩니다. 일시적인 집중력 향상과 각성, 피로 억제와 같은 영향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습관이 되고 이후 뇌에서도 흡연과 마찬가지로 카페인 섭취에 중독됩니다.
  • 위험성 : 가장 중요한건 바로 끊지 못하는 금단 현상입니다. 정기적으로 섭취한 카페인을 어느 순간 중단하게 된다면 두통, 짜증, 피로, 집중력 저하 등의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무턱대고 끊으려고 하면 오히려 정신건강에 독이 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갑니다. 이와 동시에 시간이 지날수록 불면증 및 수면 장애가 생길 수도 있으며 심박수 및 혈압 증가, 위장 문제, 불안과 초조함, 여성일 경우에 임신 및 불임 문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 골다공증 위험 증가 : 골다공증이란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의미하는데요. 무분별한 카페인 섭취는 체내 칼슘 흡수를 감소시켜 뼈의 건강을 악화시킵니다.


결론


카페인은 인생을 살아가는데에 있어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자극제입니다. 흔히 즐겨먹는 커피, 차, 청량음료에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죠. 안전한 적정량을 섭취하면 인지 기능 및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인지 기능을 저하시키고 각종 질병을 유발합니다. 본인만의 카페인 섭취 내성과 민감성을 파악하여 섭취량을 조절하면서 지내는 것이 가장 큰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늦은 저녁에는 카페인 섭취를 최대한 피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하면 많은 이들이 겪는 불면증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카페인 관리, 이제는 쉽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