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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음식,맛집

니뽕내뽕 신메뉴 : 콘치즈크뽕 , 마라크뽕 [파스타]

by 영신이네 202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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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와 파스타가 땡겨 니뽕내뽕을 갔다. 원래 자주먹던 차뽕이나 로뽕을 먹을려고 메뉴판을 보던 중, 세상에 마상에 못보던 메뉴가 무려 2개가 나온 것이다. 너무 궁금해서 바로 주문을 했다.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끄적이는 영신이입니다. 21살 전까지만해도 자주 갔었던 니뽕내뽕을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이전부터 즐겨먹던 로뽕을 주문하려던 순간 메뉴판에 새로나온 메뉴가 나온것을 보고 타겟을 돌려 바로 주문했습니다.

이건 못참지


가격은 중요하지 않다. 오직 신메뉴라는 사실이 중요할뿐, 다 무시하고 바로 종업원을 불러 신메뉴 2개와 니피자를 시켰습니다. 세트로요 ^^


1 . 콘치즈크뽕

콘치즈 특유의 향과 맛, 거기에 정체모를 약간의 매콤함까지…

(동시에 나왔지만)콘치즈크뽕이 먼저 나왔습니다. 비주얼은 크뽕과 비슷했지만 향부터 내가 옥수수라고 소리치고 있었습니다. 느끼하고 달콤하면서 약간 매콤한 맛입니다. 이정도면 질리지 않고 먹겠구나 생각했지만, 조금 더 먹다보니 니피자가 사고였는지 느끼함이 올라와 조금 물렸습니다. ( 근데 다먹음… 면 추가해서 ) 크뽕과는 다른 맛이였기에 만족했습니다. 자주 즐겨먹는 메뉴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느끼한거 잘 드시는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더 맛있었음

2 . 마라크뽕

기존 크림소스와 마라소스가 섞여 맛있는 매콤함과 고소한 맛까지, 마치 엽기떡볶이..

콘치즈크뽕보다 더 기대했던 마라크뽕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분모자와 소시지, 메추리알까지 더해졌고 떡볶이를 보는 듯한 비주얼이였습니다. 마라 특유의 맛과 중독성, 크림으로 중화시키는 조화까지 완벽했습니다. 이녀석은 고구마피자인 니피자하고도 훌륭한 조합인 것 같습니다. 마라크뽕 한입먹고 니피자 먹으면 극락.
면추가를 한다면 꼭! 미리 넣어서 소스에 절여 드십쇼.. 가격은 솔직히 까먹었고, 매장을 방문하거나 검색하시면 상세히 나와있습니다.

콘치즈크뽕 : 나쁘지 않다
마라크뽕 : 묘한 중독성


콘치즈크뽕은 그냥 친구가 시키면 같이 먹을 정도였고, 마라크뽕은 생각나면 무조건 먹는 정도. 대신 피자와 함께 먹어야 극락으로 치솟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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