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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가정에서 전기세 절약하는 법 [가전제품]

by 영신이네 2023.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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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과 상관없이 누구나 신경쓰고 관리하고 싶은 부가세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전기세는 신경쓰기도, 절약하기도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많은 이들이 몰랐던 사실과 이에 반영된 절약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의외의 전기세 킬러


많은 사람들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 중 전력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주인공은 에어컨 혹은 냉장고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조사해보면 이러한 결과가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과연 이들이 전력을 가장 많이 소모시키는 주인공일까요? 아니였습니다.

보통 가전제품을 떠나 전력을 소모하는 수많은 물건 중 다양한 기능들을 가지고 있지만 특히 을 내는 제품은 그 중에서도 전력을 가장 많이 소모한답니다. 가정에서 열을 내는 제품이 전기세에 영향을 많이 준다는 뜻.

❶ 밥솥


전력소모가 가장 많은 가전제품 중 유독 일부 의심을 피해가는 주인공은 바로 밥솥입니다. 에어컨과 냉장고보다 더 많은 전기세를 불러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보온기능에 있습니다. 에어컨과 냉장고는 하루 종일 틀어져있지만 이는 열이 아닌 냉기를 발산합니다. 물론 이들도 많은 전기세를 부과시키게 만들지만 에어컨의 경우는 여름 즉, 특정 기간에만 사용합니다. 밥솥은 이들과 비슷하지만 을 내기 때문에, 보온기능을 매일 이용했을 때 에어컨과 비교했을 때 1년동안 사용된 전기는 2배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그렇다고 밥솥을 사용하지 않을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즉석밥의 원리를 생각하자


즉석밥은 냉동된 밥을 전자레인지를 통해 몇분의 조리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즉석밥의 원리를 밥솥에도 적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가장 중요한 핵심은 보온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것. 전기세를 아끼기 위한 핵심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1. 밥을 짓는다
  2. 조리된 밥을 냉동시킨다
  3. 필요할 때 미리 꺼내 해동시킨다
  4. 이후 전자레인지에 돌려 식사


이 방법을 활용한다면 보온기능을 사용해 먹는것과 약간의 시간차이가 있지만 전기세는 확연히 줄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또 한가지 질문이 찾아옵니다. 밥맛이 보온기능을 사용한 것과 다르지 않나요? 사람들의 입맛에 따라 다르지만 오히려 이 방법이 밥맛이 더 좋습니다. 꾸준히 열을 받은 밥은 시간이 지날수록 눅눅해지기 마련입니다. 주로 혼자, 둘이서 지내는 가구에서 이 방법을 많이 활용합니다. 전기세도 아끼고 밥맛도 잡아주는 일석이조이기 때문이죠. 이를 활용하면 1년 전기세의 1/10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❷ 비데


자 다음으로 을 내는 가전제품에 비데가 있습니다. 비데는 많은 사람들이 전력 소모가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 작은 생각은 그대로 전기세 요금에 적용됩니다. 물을 데우는 장치/기능이 많아 자칫 그대로 빙치하게 되면 하루종일 전력을 소모합니다.

  1. 물 온도 낮추기
  2. 온열 시트 기능 끄기


비데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앞에 설명드린 2가지 방법을 활용한다면 많은 전기세 요금에서 어느정도 절약에 도움을 줍니다.

별거 아니라는 생각에 휩싸여 많은 요금이 부과되는 상황은 스스로가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 둘 관리해서 더욱 여유있는 생활을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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