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북지역에 큰 타격을 준 제 11호 태풍 '힌남노'에 이어 또다시 대한민국 쪽으로 향하는 모습이 보인 제 14호 태풍 '난마돌'이 큰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끄적이는 영신이입니다.
지난 8월에서 9월 초 사이 대한민국 경부 지역에 큰 타격을 입힌 태풍 '힌남노'로 인하여 많은 주민들이 피해를 불가피하였고, 산사태와 대량의 강우량을 비롯하여 각종 자연재난도 피하지 못했습니다. 더군다나 기상청의 발표에 의하면, "이번에 찾아오는 태풍 힌남노는 매우 강력한 자취를 남길 것입니다." 라고 언급할 정도로 무서웠습니다. 그렇게 태풍을 맞이한 경북에선 태풍이 지나가고 난 뒤에 구조작업을 비롯하여 지역을 되살리기 위해 여러곳에서 많은 노력이 기울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끔찍한 자연재해를 맞이한 지 몇일만에 또다시 다른 태풍의 경로가 심상치 않다는 제보가 들어와 더더욱 예의주시를 하게 된 것입니다. 기상특보 관심사인 제 14호 태풍 '난마돌'. 현재까지의 경로를 알아보겠습니다.
※ 14호 태풍 난마돌 ※
먼저 태풍 난마돌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유명한 유적지의 이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는 것과 같이 9월 14일 03시에 일본과 동떨어진 남쪽 해안에서 처음으로 발생하였고, 15시부터는 점점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으로 북상했으며, 앞으로의 9월 15일부터 9월 19일까지의 예상 경로가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점점 일본의 가고시마 지역과 대한민국 서귀포 지역으로 북상하는 것으로 보아, 단단히 각오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북상은 하면 할수록 점점 강해지는 태풍의 특징상 19일 이후, 태풍이 첫 출몰한지 5~6일이 지나고 나서 맞이한다면 그 피해는 엄청 클 것으로 나타납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다양한 기압들로 인하여 변질되어 사라질 수도 있지만, 긴장을 늦춰서는 안됩니다. 경북에 이어 다른지역에도 큰 타격이 주어진다면, 지역피해를 더불어 주민들의 고통도 회복기간이 오래걸릴 것입니다.
※ 태풍 = 열대저기압 ※
북반구·남반구의 위도 5~30"의 열대 해양에서 나타나는 심한 대기 요란인 열대저기압이 대한민국이 포함된 태평양 서부에서 태풍이라고 부릅니다. 북반구에서는 반시계방향으로, 남반구에서는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7~10월 사이의 기간에는 각 반구에서 열대저기압이 발달하는 주요한 계절입니다. 그래서 유독 8~9월달에는 특히 다양한 태풍들의 경로가 기상청의 관측을 통하여 공개되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일본과 중국쪽 태풍경로를 파악하는 이유는 북상 중, 경로가 틀어져 한국을 경유할 수도 있기 때문일거라 생각합니다. 태풍의 특성상 적도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수록 코리올리 효과가 더욱 커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 쪽 해안은 적도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그 효과가 보다 방대하기 때문에 주변 국가에서는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놓여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9월19일의 예상 태풍경로가 9월 14일 22:30에 공개되었다.
확인 결과로는, 일본의 가고시마를 기준으로 독도 밑으로 육상할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하지만 예상경로는 참고용이므로 유동적인 태풍의 위치는 이후에 발표되는 정확한 기상정보를 통하여 확실하게 파악이 가능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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