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렌징폼에 대하여 [미용]

자고 일어나서, 퇴근 후 얼굴을 씻을 때 사람들은 비누 대신 클렌징폼을 많이 이용한다. 비누와 다르게 많은 거품을 이용하여 씻어내기에 세안 후 느낌도 좋다. 왜 비누대신 클렌징폼을 사용할까?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끄적이는 영신이입니다. 옛날엔 비누로만 세안을 하던 시절이였습니다. 하지만 기술이 발달되어 클렌징폼이 개발되었고 지금까지 수많은 종류의 제품이 탄생했습니다. 클렌징폼은 비누와 다르게 어떤점으로 얼굴 세안에 특화되었는지, 그리고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제는 필수인 클렌징폼

클렌징폼 vs 비누
클렌징폼의 올바른 사용법 / 팁

1 . 클렌징폼 vs 비누

일반적으로 몸의 피부를 닦아내는데에 있어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비누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얼굴을 세안할때 비누를 사용하지 않을까요? 모든 세안제품에는 ph-1 농도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비누는 9-10 정도의 농도가 포함되어 있고 강 알칼리성이기에 연약한 얼굴의 피부에 자극을 주기 쉽습니다. 피부 보습 성분또한 적기 때문에 오로지 깨끗한 세정력만을 가진 비누를 건성피부에 사용하면 피부가 당겨지고 거칠어져 관리에 지장이 생깁니다. 클렌징폼은 비누와 다르게 보습효과에 치중되어있고 ph-1 농도가 비교적 낮은 약 산성입니다. 피부가 땡기거나 거칠어지기보단 보습효과로 인해 부드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이온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얼굴 세안에 더욱 특화된 제품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윤기나는 피부를 위한 글리세린과 ph-1농도를 줄이기 위한 구연산을 포함시켜 만드는 것이 기본적이며 현재는 다양한 식물성요소나 피부에 좋은 요소를 첨가해 여러가지 제품을 홍보하는 시대입니다.

• 결론
1. 비누는 강 알칼리성 클렌징폼은 약 산성
2. 얼굴 세안 : 비누 < 클렌징폼

인기제품 중 하나인 센카퍼펙트휩

2 . 클렌징폼 올바른 사용법

클렌징폼은 흘러내리고 딱딱하기보단 크림형태로 나오는 로션형 제품입니다. 얼굴을 세안하기 전 일정량을 손에 담아 물과함께 비벼주면 다량의 거품이 나옵니다. 세안할때는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고 천천히 마사지해주며 세안해야 합니다. 이 방법으로 세안하면 얼굴의 주름개선과 곧은 피부결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무턱대고 힘을 실어 세게 세안하거나 각질부위를 손톱으로 긁는 경우에는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거품을 닦아낼때도 마찬가지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쓸어내며 노폐물을 완벽히 제거하기 위해 물로 충분히 씻어내야 합니다.

• 결론
1. 일정량을 담아 물과 혼합 후 세안
2.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마사지
3. 무리한 방법은 피부에 자극을 주기 쉬움

간혹 화장을 진하게 한 여성들이 클렌징폼으로만 닦아낼려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세안은 어떻게든 되지만 고통이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색조가 잔존하거나 피부에 엄청난 트러블을 끼칠 수 있기때문에 클렌징폼과 보조 제품인 메이크업 클렌저도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 결론
: 메이크업을 지울땐 보조제품을 사용

3 . 그렇다면 비누는 언제?

깨끗하고 강력한 세정력을 지녔기때문에 얼굴 피부와 같은 연약하고 민감한 피부에는 가급적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민감한 피부를 제외하고 세균접촉이 많은 부위로 사용하면 청결함 하나는 끝내줍니다. 단, 어느 피부든 강알칼리성이기 때문에 땡기거나 거칠어질 경우가 있습니다. 바디로션과 같이 피부보습에 좋은 제품을 세안 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간혹 머리를 감을때에도 사용되는데 특별한 지장은 없지만 오랫동안 사용할 시 두피가 거칠어져 비듬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 결론
: 민감한 피부에는 주의
: 세균접촉이 많은 피부에 특화 ex) 손, 발

4 . 클렌징폼 구매 시 유의사항

클렌징폼이 출시된 당시에는 연약한 피부의 노폐물제거에 특화된 상태로 많은 이들에게 제공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건성과 지성, 복합성 피부 등 다양한 피부에 사용하도록 여러가지 제품들이 출시되었습니다. 본인의 피부가 어떤유형의 피부인지 파악한 후 정확하게 알아보고 그에 맞는 클렌징폼을 이용해야 합니다. 실제로 무작위로 사용했을 때, 초기에는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좋았던 피부에도 트러블이 생기거나 갑자기 건조해질수도 있습니다.

• 결론
: 본인의 피부에 맞는 제품을 이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