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끄적이는
영신이입니다 ;)
오늘은 학교 끝나고 출근하기 전,
간단히 혼자 저녁을 먹으려고
둘러보다가 마침 중식이 땡겨서
홍콩반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홀려버린 메뉴 ‘고추짜장’
먹어보도록 하죠 ^_^

2층에 있고 문앞에는 키오스크가 보이네요
딱봐도 뭐다? 음식도 제가 가지러가고
식기반납도 제가 반납하러 가는
‘무인시스템’인 것이죠 ㅎㅎ
마침 혼밥이였는데 뭐.. 잘됫네요

이름하여 고추짜장
물론 곱빼기죠.. 기본으로 먹고
배부른 적이 없어요..ㅎㅎ
단무지도 셀프라 가져오고
트러플오일도 시켰답니다 :)
오지게 비비고 찾아와준 식사시간
첫 한입부터는 매콤함이 별로 안느껴져
“고추는 무슨 오이고추구만..”
이라며 속으로 생각하며 푸파하는데
점점 올라오는 매운맛
단무지가 이뻐보이는 강렬함까지
거기다 곱빼기라 양도 많은데
참 맛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그저 후끈후끈

열심히 5분컷내고 물을 마셔도
속이 풀리지가 않아서..
킹타벅스 가서 카페라떼 조지니깐
그야 말로 사하라사막 가운데 오아시스..응~ 그래봤자 오늘 마감~오늘의 결론
청양고추의 적당한 매콤함과
달짝찌근한 춘장의 조화는 굳👍
단무지랑 먹으면 더더욱 굳👍👍
허나 , 방심은 금물
빈속에 빨리 먹으면 속이 좀 쓰립니다
( 안쓰릴줄 알았는데 엄청쓰렸음.. )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
반응형
'리뷰 > 음식,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웃백 ‘오지치즈 후라이’ (0) | 2022.09.07 |
---|---|
신촌 그리움의 정석 ‘대명고기’ (0) | 2022.09.03 |
맥도날드 88 서울 비-프버거 (0) | 2022.09.01 |
정말 동네 근처인 ‘우리동네 노가리’ (0) | 2022.08.25 |
신촌 술집리뷰 ‘ 역전 포장마차 ’ (0) | 2022.08.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