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뿐만 아니라 해외주식도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상품입니다. 대표적으로 미국주식이 있으며 중국, 일본 등등 우량주부터 배당주까지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국내주식과 다른 해외주식, 그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끄적이는 영신이입니다. 물가지수가 하향되고 미국 연준에서 자이언트스텝이 아닌 빅스텝으로 한 단계 낮은등급으로 금리인상을 하게되어 많은 투자자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이로인해 많은 해외주들이 폭발적인 상승을 하게되었죠. 국내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잊어서는 안될점은 시간이 지나고 미국과 한국의 금리역전현상이 일어날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게되면 국내경제는 휘청거리고 오르던 주식도 내려가기 시작할것입니다. 금리차이가 많이나고 더군다나 가장 안전하다는 채권도 이번 레고사태로 인해 신뢰성을 잃어 위태로운 상황에서 한걸음 물러서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로인해 저는 해외주식에 투자중입니다. 많은 주식 중, 오로지 배당주에만 투자중이며 열심히 배당금을 받으며 손실을 메꾸고 있습니다…ㅎㅎ
국내와는 다른 해외에서의 주식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 개장시간
한국에서의 주식시장은 오전 9시에 열리고 오후 15:30에 장을 마감합니다. 아시아권은 대부분 비슷하지만 미국은 다릅니다. 개장과 마감시간이 정반대이기 때문입니다. 오후 22:30부터 오전 06:00까지 운영되므로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또한 영국이나 독일은 한국과 미국과 다르게 오후 16:00부터 오전 01:30까지 운영됩니다. 본인이 낮보단 밤에 더 혈기왕성하다면 열심히 공부하고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 . 수수료
한국내에서 주식거래를 할때는 수수료가 거의 나오지 않고 ETF나 펀드와 같은 종목에서만 조금 나옵니다. 해외는 이와 다르게 거래 후 수익을 실현했을 때 수수료가 지불되고 받습니다. 해외 배당주에서 얻어진 배당금도 수수료가 지불된 배당금을 받기 때문에 해외주식에 투자를 하신다면 꼭 고려하셔야 합니다.
보통 0.25% ~ 0.7% / 이용 증권사마다 차이가 있음
3 . 환전
수수료 내용과 비슷한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 국내와는 다른 화폐인 ‘달러’를 기반으로 해외주식이 운영됩니다. 이로인해 거래를 하기 전 원화를 달러로 환전, 거래 후 달러를 원화로 환전할 때 모두 수수료가 빠져나갑니다. 또한 환율의 영향도 받기때문에 만약 환율이 올랐을 때 달러로 환전하고, 환율이 떨어졌을 때 원화로 환전하면 수수료와 더불어 추가로 비용이 듭니다.
4 . 프리마켓/애프터마켓
한국에서 장을 마감하고 이후에 블록딜을 거래하는 것과 조금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프리마켓은 정규시장이 시작되기 전에 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며 오후 18:00 ~ 오후 22:30까지 열립니다.
애프터마켓은 정규시장이 마감된 이후에 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며 오전 06:00 ~ 오전 07:00까지 1시간 동안만 열립니다.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모두 정규시장의 주식시세에 영향을 끼치며 이 2가지 마켓을 통해 향후 주가를 분석하고 예측하여 미리 투자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5 . 자동투자
( 증권사 및 운영하는 어플에 따라 다릅니다 )
자동투자는 소수점 단위, 소액으로 일정 기간을 정해두고 지속적으로 투자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달러와 원화 모두 자동투자는 가능합니다. 보통은 자동투자를 원화로, 실제투자를 달러로 이용하긴 합니다. 금액과 투자기간은 투자자가 직접 설정이 가능하며 원할 시, 해제도 가능합니다. 이로인해 과도한 투자보단 안정되고 분산투자와 가깝기 때문에 손실리스크가 줄어드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유의사항
만약 해외 배당주에 자동투자를 원화로 했을 시, 배당주기에 받는 배당금은 달러로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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