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으로 우리는 살아가는데에 있어 소비와 소득이 공존합니다. 소득은 정말 다양하고도 많죠. 근로소득, 블로그 및 여러 제테크를 활용한 불로소득, 근로소득에 힘을 싣는 투잡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허나 소득에 비해 소비는 항상 일정합니다. 다만 크기와 규모가 다를 뿐이죠. 돈을 적당히 벌어도 항상 돈이 없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돈을 적게 벌어도 여유로운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도 적은 소득으로 여유있게 생활하는 편이기도 하죠. 모두가 그렇지만 저 또한 직접 소득행위와 소비행위 모두를 겪어봤을 때, 소득보단 소비가 더욱 재밌고 간단하지만 좋은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약소하지만 여지껏 살아오면서 느낀 돈을 효율성있게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개인적인 주관도 담겨있으니 양해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고정지출과 변동지출 그리고 과소비
소득이 생긴다면 반드시 발생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지출입니다. 소비라고도 부를 수 있는 지출은 일정한 비율로도 나타나지만 변동성 있는 비율로도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솔직히 왠만큼 돈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2가지는 모두 아는 사실이라 생각하기에 설명은 넘어가겠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고정지출에는 통신비, 주거비, 교통비, 식비가 있습니다.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들이 대표적이며 관리를 하기보단 꼭 숙지해두고 준비하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변동지출에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필수가 아닌 일상속에서 녹아드는 지출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투자비용이나 필요한 물품을 사야할 때 발생하는 비용들을 예시로 받아드릴 수 있죠. 과소비는 돈을 관리하는데에 있어 가장 안 좋은 습관입니다. 물론 가끔의 과소비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데에 효과가 있지만 사람들마다 다르기 때문에 저는 기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닌 그냥 나쁜 습관이라 생각합니다. 자기자산을 관리하는데에 있어 솔직히 50%가 고정/변동지출 파악이며 나머지 50%는 과소비 줄이기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1. 소득은 명확하게, 지출은 여유있게
대부분의 한국인들에게 매월마다 들어오는 소득이 있으니 바로 급여입니다. 주기적으로 입금되는 급여는 직장인들의 유일한 안식처이기도 하죠. 돈을 관리하는데에 있어 첫 단추를 잘 꽤매야하는데 그것이 바로 정확한 소득입니다. 보너스 및 상여금이 들어온다 한들 절대로 자산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면 안됩니다. 이들은 나중에 소개해드릴 방법에서 다루면 됩니다. 평균 월급이 만약 200만원이다 하면 가계부 혹은 포트폴리오에 정확히 매월 소득은 200만원이라고 작성해야 합니다.
다음은 지출입니다. 지출은 개인적으로 소득과 반대로 생각하면 됩니다. 애매하다 싶으면 조금 더 추가해서 기제하면 되는데 무슨 뜻이냐하면 , 예를들어 통신비가 매월 7~8만원이 나온다면 여유있게 8만원으로 작성하는 방법입니다. 사람이라면 예상치못한 지출에는 난색을 표합니다. 이를 방지하고자 또한 안전한 자산관리를 위해서라면 지출을 실제보다 줄이거나 그대로 기제하는 것은 멈춰야합니다.
2. 소득 - 지출 = 남은 금액 관리
정확한 소득과 지출내역을 검토했다면 이제 계산하면 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매월 급여가 200만원이고 고정지출은 넉넉히 30만원이라 가정한다면 남은 금액은 170만원입니다. 가장 먼저 나눠야 할 사항은 바로 생활비입니다. 한달동안 본인의 씀씀이를 기반으로 조금 여유있게 정하면 됩니다. 갑자기 타이트하게 나눈다면 일상생활도 힘들어지고 자산관리에도 하나 둘 어긋나기 시작할겁니다. 저는 앞에 예시에서 생활비를 50만원으로 잡겠습니다. 그렇다면 120만원이 남습니다. 고정지출, 급여, 생활비를 계산하여 남은 금액이 120만원이란 뜻이며 이렇게 남는 돈을 관리하는 방법은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정확한 방법으로는 다음 포스팅에서 작성하겠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한 방법으로는 저축과 투자가 있습니다. 예적금통장에 일정금액만큼 매월 납입하는 방법, 다양한 주식 또는 채권에 매월 일정금액을 투자하는 방법들이 있는데 이러한 남은금액을 굴리는 방법 및 금액도 정확하게 기제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남은금액 모두를 투자 및 저축에 모두 담아버리면 여윳돈이 없어 여유롭지 못합니다. 반드시 남은금액에서 10~20% 금액으로 비상금을 모아놓는 것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혹시 모를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부담없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보험이라 생각하면 쉽습니다.
3. 급여 이외의 소득이 발생할 때
지금까지 급여와 지출들을 계산하여 남은금액의 활용법을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그렇다면 급여 이외의 수익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들을 가계부 및 포트폴리오에 기제하여도 애매합니다. 하지만 이들을 단순히 여가비용과 제테크로 나누는 것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러한 변동소득도 사용처를 나눕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 또한 투자와 여가비용 2가지로 나눕니다. 정해놓은 금액이 아니라 수익 전체를 백분율로 나누어 구성합니다. 변동소득을 100%로 잡고 30%는 투자비용, 30%는 여가비용, 나머지 40%는 비상금 및 생활비로 나누는 방법을 예시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변동소득은 본인의 마음가짐에 따라 사용처가 제각각이기에 부담없이 나누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까워한다면 투자나 저축을,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여가비용이나 생활비에 보태면 됩니다. 다만 이러한 결정에 대해 후회하면 안됩니다.
본인의 총 자산 : 급여 및 변동소득 , 저축 및 투자와 같은 제테크 비용, 비상금, 생활비 등
- 자산은 먼저 금액의 꼬리표가 붙는 모든것을 기제합니다.
1. 급여 - 고정지출 = 남은금액 : 정해진 소득에서 정해진 지출을 분리합니다.
2. 남은금액 - ( 제테크비용 + 생활비 + 비상금 ) = 잉여금액 : 분리 후 나머지 금액에서 자유롭게 사용처를 나눕니다.
3. 잉여금액 - 추가비용 = @ : 모두를 나눈 후 잉여금액에서 추가로 사용처를 나누면 여윳돈이 발생합니다.
4. @는 어떻게 활용할까? : 투자 중 물타기, 선물, 추가 저축 등 본인의 니즈에 맞게 운용하기
지금까지 자산을 관리하는 기초적인 단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보신다면 충분히 도움이 될 겁니다. 저 또한 돈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시절에는 여러 참고서를 시도때도 없이 살펴봤습니다. 그러다 결국 저만의 돈 관리법이 생겼고 확실히 일상을 보내는데에 있어 여유롭고 조급함이 들지 않습니다. 돈을 사용하고, 모으는 방법은 제각각 다르지만 이 모든것을 먼저 큰 틀에 나누는 것이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야 잉여잔고를 잘 관리할 수 있고 마이너스 통장을 피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남은금액을 굴리는 방법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돈을 사랑하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돈이란 물건은 조급할수록 타오르기 마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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