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경제정보]

지금은 꺼진 불씨처럼 남아있는 암호화폐는 이전에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인기있는 제테크였습니다. 주식과는 다른 암호화폐의 특징과 이에 작용하는 블록체인이란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끄적이는 영신이입니다.
암호화폐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등 무수히 많은 코인들이 머릿속을 채울 것입니다. 예전에는 암호화폐 하나로 울고 웃는 사람들이 대다수였습니다. 너도나도 할거없이 코인판에 뛰어들었으며 부자가 된 사람, 모든 것을 잃은 사람이 속출했습니다. 부자나 거지나 암호화폐의 특징과 속성을 알고 투자했을까요? 그리고 암호화폐는 어떤 식으로 운영되고 흘러가는지에 대하여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요? 이제는 거의 끝나버린, 남은 사람들만 남아서 투자하는 암호화폐는 어째서 열풍을 일으켰는지와 특징 및 속성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처음과 끝의 맥락이 달라진 암호화폐
블록체인은 무엇일까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관계성

이제는 다양해진 코인의 종류

1 . 암호화폐

암호화폐는 어떻게 생기게 된 것일까요?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1983년에 버클리 암호학자이자 컴퓨터 과학자 데이비드 리 차움은 RSA 암호를 활용해 화폐를 암호화하는 공식을 내세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에 관련된 논문들이 내세워졌고 최초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점점 형태를 갖추고 암호화와 검증의 핵심이 되는 ‘비트 금’을 토대로 분산화와 생존성을 높이는 과정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서민들의 빈부격차, 난민 등 불안요소에 녹아든 사람들의 어려움을 위해 선의를 가져 운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점차 흐르고 선의는 온데간데 없어지며 오로지 시세의 차익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도박판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주식처럼 재무제표나 다양한 요소로 반응하여 주가가 변하는 것과는 다르게 암호화폐의 시세 변화는 말 그대로 운이며, 변동성의 이유는 누구도 정확히 말할 수 없습니다. 무작정 뛰는데 그 이유는 모르는 것과 똑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 블록체인

블록체인은 분산 컴퓨터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기법이며 기업간의 ‘가치사슬’과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5G시대를 살아가는 데에 있어 블록체인은 빠질 수 없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블록체인은 무수히 많은 데이터들이 작은 사슬들로 묶여 형성된 ‘블록’을 뜻하며 블록은 누구도 수정할 수 없으며 변경과 결과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기술입니다.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이유는 부정행위나 위조를 방지하기 위함이며 신기하게도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이 탄생함으로써 개념이 실증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이더리움’과 같은 스마트 컨트랙트 개념의 암호화폐들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또한 블록체인은 기존거래 시스템에서 항상 위치해 있는 중개인이라는 개념이 없고 오로지 사용자들을 구성으로 변화와 결과 모두 그대로 모든 사용자들에게 보여지게 됩니다.

3 .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앞서 말씀드린 2가지 내용들은 서로 끈끈하게 밀접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특성상 주식과는 다르게 막대한 지분을 가져도 익명성이 보장되며 대량의 물량을 매수 혹은 매도해도 결과만 반영됩니다. 공매도와 같이 개장시간이 끝나고 거래하는 시스템이 없기에 이것이 가능했고 많이 가지고 있으면 가질수록 세력의 위치에 자리잡게 됩니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대조하면 암호화폐도 무상증자로서 수많은 데이터들이 사슬로 엮여 상호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익명성이 보장되며 거래와 시세의 변경에 관하여 수정하지 못하고 결과 또한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줍니다. 블록체인의 개념을 포함하고 있는 암호화폐는 사용자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이는 아주 중요한 내용입니다. 즉, 큰 단점으로 사용자중 누군가 악의적인 행동을 한다면 암호화폐의 가치는 그대로 무너지게 됩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루나코인 사건’이 있습니다. 주식처럼 하락수치의 기준치를 넘어가면 거래를 통제하는 개념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코인에 투자한다면 항상 유의해야 합니다.

암호화폐, 한국에선 가상화폐라고 부르기도 하는 코인의 중심은 ‘비트코인’입니다. 알트코인(주식으로 따지면 잡주)을 제외하고 네임드 코인들은 이 비트코인의 시세를 따라가는 편입니다. 신기하게 비트코인은 나스닥 주가흐름에 반응하여 오르면 같이 오르고 떨어지면 같이 떨어집니다. 저자 또한 코인판에 뛰어들었으며 소액으로 이득을 취한 후 다시는 하지 않았습니다. 확실한 정보가 없으며 세력 위주의 시세결정, 한도 없는 상승과 하락, 오로지 차트만을 분석하는 경향들이 즐비해 있기 때문입니다. 암호화폐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라면 꼭 자세히 알아보고 판단 후 행동으로 옮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