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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여행

겨울 에버랜드 방문 후기 [놀이공원]

by 영신이네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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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에버랜드 나도 한번 가보자!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끄적이는 영신이입니다. 에버랜드를 못간지 2년, 슬슬 사진도 찍고 놀이기구도 타고싶어 제동이 걸리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어제 차를타고 에버랜드를 갔으며 야무지게 놀고 왔습니다 ㅎㅎ
겨울철 에버랜드는 어떤지 가보시죠 :)


1 . 가서 무엇을 했느냐

솔직히 케리비안베이를 먼저가서 에버랜드는 3시 조금 넘게 입장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놀이기구들의 웨이팅이 길어서.. 예.. 포기했습니다 ㅎ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사진을 찍기로 결심했고, 처음부터 끝까지 산책하며 사진만 엄청 찍었습니다. 밥도 먹구요 :)


2 . 에버랜드 - 낮

에버랜드 T-Express 옆쪽으로 넘어가면 규모가 엄청나고 사진찍기 좋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꼭 가기를..

조명은 꺼져있고 오로지 햇빛만 가득한 에버랜드는 말 그대로 동화책 느낌 물씬 났었습니다. 흘러나오는 노래나 보여지는 풍경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기엔 제격이자 사진 찍고싶어서 미쳐 날뜁니다. 수요일임에도 사람들이 많아 조금은 당황했지만 2월말인것을 생각하면 그럴수도 있겠구나 했죠. 왠만한 기구들의 웨이팅이 50분이 넘었고, 폐장은 오후7시라해서 빠르게 포기하고 사진에 집중했네요 ㅠ



에버랜드는 확실히 사진찍기 좋은 곳이므로 남는건 사진뿐. 앨범에 많이 담고오면 예쁜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3 . 에버랜드 - 밤

사진만 엄청 찍다 하늘을 보니 벌써 해는 온데간데 없고 깜깜해졌습니다. 낮에도 이쁜데 밤에는 역시 거를 타선이 없었습니다! 유럽풍의 야경을 참 좋아하는 저로썬 참을 수 없어 휴대폰을 다시 꺼내들었네요 ㅎㅎ 삼각대 꼭 챙겨가시는걸 추천하고 휴먼스카이를 타고 내려가면 퍼레이드를 볼 수 있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4 . 츄러스 - 오레오

에버랜드를 벗어나기 전, 우연히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곳이 있어 바로 달려갔습니다. 배가 고파서요… 가서 살펴보니 츄러스를 파는 곳이여서 일단 줄서서 기다렸습니다. 보통은 시나몬인데 오레오를 팔아서 바로 선택 후 대기. 보기에는 콩가루를 뒤집어 쓴 가래떡같지만 겉과 속은 다른법.. 이거 좀 맛있습니다. 오시면 사진도 찍고 츄러스도 꼭 드세요 맛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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