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카페 ‘라플란드’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끄적이는 영신이입니다.
저번에 파주로 나들이를 갔을때 들렸던 카페 한 곳을 리뷰해볼까 합니다. 길이 조금 복잡해서 산길을 올랐지만 한번쯤 여유가 되실때는 들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앤티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카페 ‘라플란드’를 소개합니다.

In to the Lapaland

1 . 들어가기 전

멀리서 봤을때도 밝은 조명과 유럽풍 느낌이 드는 간판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주차장은 레드파이프와는 다르게 살짝 좁기에 SUV차량을 끌고 오시는 분들이라면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베이커리쪽을 내세우는 현수막이 보여 빵도 먹고싶었지만 시간이 없기에 패스-
외부적인 인테리어는 마음에 쏙 드네요 :)

2 . 들어온 후

문을 열고 들어서자 넓은 로비와 카운터가 눈에 띄였습니다. 천장엔 커다란 조명에 외부와 마찬가지로 앤티크한 느낌을 주고 있었습니다.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고, 커피와 베이커리에서도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엄청 넓을줄 알았지만 그렇게 넓지는 않았고 적당한 크기여서 살짝(?) 아쉬운 느낌이 들었네요..ㅠ
(사실 본인이 규모가 큰 카페를 원했음 :/ )

3 . 퇴장 그리고 아쉬움

도착하고 시간을 보니 벌써 저녁 9시를 넘겨서 매장에선 따로 먹지 못할 것 같아 포장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카운터에 방문하여 여쭤보자 커피는 포장할 수 없다고 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ㅠ 대충 어림짐작을 했지만 정말 안될줄은 몰랐네요 :(
포장주문을 원하신다면 꼭 참고!

하지만 늦게온 제 잘못이기에 인사를 드리고 소품들 몇개가 마음에 들어 사진도 찍다가 거울도 보여서 또 찍고.. 생각보다 찍을 곳이 많아서 더 아쉬웠습니다. 커피가 안된다면 소금빵이라도 포장해야겠다 생각하고 갔지만 품절… 지져스..

파주에는 정말 여러 카페가 많지만 이 곳 ‘라플란드’도 한번쯤은 들려 커피한잔의 여유를 가지며 사진도 찍으면서 여유를 갖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ㅎㅎ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ED%8C%8C%EC%A3%BC+%EB%9D%BC%ED%94%8C%EB%9E%80%EB%93%9C&where=m&sm=mob_hty.idx&qdt=1#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