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음식,맛집

기가막힌 오션뷰에 기똥찬 디저트에 제주공항 근처 - 앙뚜아네트(카페)

영신이네 2022. 8. 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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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끄적이는 영신이입니다

오늘은 뒷북을 좀 쳐보려고 합니다

저번에 제가 피드에 

제주도여행 이야기를 들려줬었죠?

마지막 날에 공항에서 존버하기엔 시간이 너무 많아,

근처 카페에서 마지막을 장식하자 해서

찾고 또 찾아보다 아주 괜찮은 카페를

발견해서 바로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아름다운 뷰에 맛있는 커피 , 사진도 잘나오는

제주도 카페 ' 앙뚜아네트 ' 를 소개합니다 :)

저어기 비행기 착륙도 볼 수 있는 ' 앙뚜아네트 '

카페에 딱 들어섰을 때 , 볼 수 있는 간판과 외형입니다

종류를 모를 여러 꽃들과 풀들도 함께였습니다

아니 문쪽 사진을 찍을라했는데

역광 때문에 너무 이쁘게 안나오더라구요..

저게 제 최선이였답니다 ㅠ

 

시그니처 메뉴와 탐스러운 빵

매장도 구경하면서 메뉴를 골랐는데

한번 오고 다시는 못올 것 같아서..

시그니처 드링크로 2잔 주문했습니다.

' 용두암 클라우드 '

' 현무암 클라우드 ' 입니다.

용두암은 약간 뭐랄까.. 아인슈페너 맛 밖에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카페라떼? 느낌도 있구요

현무암은 맛있는 초코칩라떼 느낌,

달달하면서 잘 넘어갔습니다.

쓴 커피를 더 좋아하는지라 저는 용두암 클라우드가

제 입에 잘 맞았었습니다!

 

빵 종류로는 ' 초코크로아상 ' 그리고..

진짜 기억할려고 쥐어 짜내도 기억이 안납니다..

확실한건 ' 치즈 ' 를 사용했습니다 !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식빵을 먹는듯한

느낌이였습니다.

크로아상은 다들 드실 때 느끼는 맛에

초코의 맛과 향이 더해졌다고 보면 됩니다.

뭐하냐 진짜 얘는

맛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내부가 이뻐서

사진도 잘나올 것 같아서 친구하고

사진찍다 제 사진이 있더라구요..

얼굴은 무시하시고 내부 모습은

한국 전통스러움과 서양 액자를 담았습니다.저희 앉은 곳 맞은편에, 개쩌는 뷰 자리가 있었는데만석이여서 못갔습니다... 쩝..

사진또한 맛집

햇살을 느끼며 마지막을 장식

하는것처럼 보이시지만 , 진짜 더웠습니다 ㅋㅋㅋㅋ

저러고 찍자마자

이마에 차오른 땀 닦으며 카페로 도망 ㅋㅋ

날씨는 정말 좋았는데

제주도 여름은 확실히 덥더라구요.. 

 

제주도 첫날, 혹은 마지막 날공항 근처 카페에서 머물고 싶으실 때,사진도 잘나오고 뷰도 끝내주고커피와 디저트도 맛있는' 앙뚜아네트 ' 에서여유를 가지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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