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있는 신촌 카페 - 포티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해리포터가 연상되었던 카페를 리뷰하려 합니다. 음악도 내부 인테리어도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어서 여러분께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카페에 감성 한 스푼

정말 오랜만에 신촌에 왔는데 카페를 목적으로 방문했기에 이곳저곳 찾아보다 우연치 않게 발견했는데요. 카페 이름은 포티드(POTID)이며 위치는 서울 서대문구 명물길 36-3 1층입니다. 커피 뿐만 아니라 각종 케이크와 쿠키도 판매하니 디저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카페 포티드
>>> 구체적인 위치 및 정보

판타지와 낭만

내부로 들어서자 인테리어에 시선이 사로잡혔습니다. 19세기 유럽이나 영국 느낌을 살리기 위한 액자와 작은 서재는 그야말로 훌륭했습니다. 왜 해리포터 느낌이 난다고 했는지 이해가 갈 정도였습니다. 음악 또한 예술이였습니다. 잔잔한 클래식이 나오는가 하면 곧이어 나오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느낌의 음악은 왠지모를 설레임을 선물했습니다. 카페에 왔지만 마치 서점에 온 느낌도 들었습니다.

독서와 자기계발을 하기 딱 좋은 공간이라 생각합니다.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속에서 흘러나오는 낭만있는 음악은 집중력을 높여주기도 했습니다. 친한 지인들하고 같이 방문해도 대화하기 좋으며 이만한 카페는 신촌에 딱 하나밖에 없을 정도로 귀한 장소인 것 같습니다.